채널A '아트스쿨' 토니안, "아이돌의 예능 성장기! 기대만발"
문화 2011/11/24 13: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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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채널A'의 예능프로그램 '아트스쿨'의 MC를 맡은 토니안이 프로그램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24일(목)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김태욱, 최서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채널A 개국프로그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토니안은 "아트스쿨이라는 주말 프로그램을 맡게 됐다. 사실 제가 예능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재미있는 캐릭터는 아닌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렇지만 재미도 중요하지만 신세대 아이돌에게 제가 15년 동안 가요계와 방송계에 살아남은 것 처럼 그런 무기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토니안이 진행하는 '아트 스쿨'은 요즘 인기 절정의 아이돌 스타에게도 털어놓기 힘든 걱정거리 '예능 공포증' 아이돌 스타들이 진정한 종합 예능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조혜련, 김원희 등이 MC를 맡아 예능 선생님 역할로 활약한다.



특히, '아트 스쿨'은 일방향 예능이 아닌 시청자와 호흡하는 쌍방향 예능으로 '안티팬'에게도 발언의 기회를 주는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끈다.



한편,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오는 12월 1일 개국을 시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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