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로드FC 데뷔 “왜”
스포츠/레저 2015/06/02 12: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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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FC


김보성, 소아암 환아 위해 로드FC 데뷔 선언…수익금 전액 기부
‘의리’ 김보성, 로드FC 출전한다 “수익금 기부…많은 소아암 아이들 살려내고 싶다”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김보성이 로드FC에 데뷔한다.

‘의리 배우’ 김보성이 소아암 아이들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로드FC와 뭉쳤다.

김보성은 “나의 파이트머니와 입장 수익 전액을 소아암 아이들 수술비로 기부하기로 했다. 소아암 환우 한명당 수술비가 약 1억원 정도 필요하다. 티켓이 수 만장 판매되어 수 백명의 아이들을 살려내고 싶다”고 출전동기를 밝혔다.

로드FC 정문홍 대표는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김보성의 의리에 감동했다”며 “입장 수익 전액은 소아암 아이들 수술비로 쓰여질 것이다. 순수한 취지로 시작된 만큼 많은 분들이 티켓을 구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성은 조만간 기자회견을 통해 출전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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