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예비신부 윤혜진과 함께 찍은 커플사진 공개’남매같이 닮은 예비부부’
문화 2012/11/12 15:1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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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1박2일 방송화면 캡쳐

배우 엄태웅이 1박2일을 통해 커플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엄태웅이 자신의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엄태웅은 방송을 통해“내년 1월9일 결혼할 생각이며 배우자는 무용하는 사람으로 지난 6월25일에 처음 만났다”고 털어놨다. 또 “첫 인상은 성격이 좋다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만나다 보니 편안하고 예쁘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엄태웅의 말과 동시에 방송으로 공개된 커플사진은 선남선녀가 따로 없는 너무 잘 어울리는 한 쌍의 예비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둘이 정말 비슷하게 생겼네요”,”특히 눈매가 비슷함”,”순둥이 커플같은데 속도위반이라니”,”행복하게 잘 살길 바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엄태웅은 “못난 나를 선택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며 예부신부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과시했다. 예비신부 윤혜진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으로 원로배우인 윤일봉의 딸로 알려졌다.



한편, 윤혜진은 현재 임신 6주차로 알려졌으며 속도위반으로 1월9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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