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포스팅 5개 구단 입찰 ‘필라델피아,클리블랜드,텍사스,시카고컵스,LA다저스'
스포츠/레저 2012/11/09 11:42 입력 | 2012/11/09 11: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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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fannation

류현진을 포스팅에 입찰한 구단들은 필라델피아, 클리블랜드, 텍사스, 시카고컵스, LA다저스 인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미국 야구 커뮤니티 팬네이션(Fan Nation)에 따르면 “한화 이글스 스타 류현진과 협상하는 팀은 LA다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텍사스 레인저스는 정보요청을 한 상황이며 시카고 컵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입찰에 나선 상황”이라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류현진의 투구 자료를 구입하는 등 류현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는 가운데 중요한 것은 포스팅 금액으로 전문가들은 “연봉 포함 1천200만 달러가 최대 제시 가능 금액”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포스팅 참여 금액은 500~7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본다” 고 예상했다.



메이저리그 모 구단 스카우트에 따르면 “텍사스 레인저스, LA 다저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보스턴 레드삭스, 시카고컵스 등이 비교적 높은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류현진의 포스팅에 대한 결말은 9일(현지시간, 한국시간 10일 오전)에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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