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로키와 스칼렛 위치가 사귄다면? 톰 히들스턴-엘리자베스 올슨 핑크빛 열애설
연예 2015/05/11 17:55 입력
ⓒ '어벤져스' 스틸컷 / '어벤져스2' 캐릭터 포스터
‘어벤져스’ 첫 커플 탄생하나…톰 히들스턴·엘리자베스 올슨 ‘달달’ 열애설
톰 히들스턴♥엘리자베스 올슨 열애설, 전 세계 팬들 관심집중…언제·어떻게 만나게 됐나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톰 히들스턴과 엘리자베스 올슨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어벤져스’ 악당 로키역의 톰 히들스턴이 8살 연하 ‘어벤져스2’ 스칼렛 위치역의 엘리자베스 올슨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7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라이프 등 복수의 연예매체는 배우 톰 히들스턴과 엘리자베스 올슨이 데이트를 즐겼다며 현재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부부로 호흡을 맞춘 뮤지컬 영화 ‘아이 소우 더 라이트(I Saw the Light)’를 촬영하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양 측은 아직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고 있지는 않지만, 사실이라면 ‘어벤져스’ 첫 공식 커플이 된다. ‘어벤져스’ 커플 탄생 임박 소식에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톰 히들스턴은 영국 출신 배우로 이튼 스쿨,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왕립 연극 아카데미를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그는 ‘토르’와 ‘어벤져스’에서 악당 로키로 출연했고, ‘미드나잇 인 파리’, ‘워 호스’,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등에 출연했다.
쌍둥이 올슨 자매의 동생으로 할리우드 대표 패셔니스타인 엘리자베스 올슨은 2011년 영화 ‘사일런트 하우스’로 데뷔했다. 이후 ‘테레즈 라캥’, ‘베리 굿 걸’, ‘고질라’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올드보이 미국판’에서 강혜정이 맡았던 미도 역인 마리로 출연해 파격적인 정사 연기를 선보여 화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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