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수면제 70알 먹고 자살기도 했던 충격과거 고백 "죽음으로 결백함 알리려 했다"
연예 2012/10/25 11:39 입력 | 2012/10/25 11: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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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성미가 수면제를 먹고 자살기도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과거를 고백했다.



이성미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과거 불미스런 사건을 겪은 뒤 죽음으로 결백함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약국에 가서 수면제 70알을 산 뒤 한번에 털어 넣었다”고 말해 녹화장을 충격에 빠트렸다.



다행히 “운 좋게 3시간 만에 깨어 났다”며 “자신을 업고 병원으로 뛰어가는 아버지가 ‘살아만다오’라고 외치는 것을 보고 자신의 선택이 잘못된 것임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또 “연예인 후배들이 잘못된 선택을 하면 나도 마음이 아프다. 그런 가슴 아픈 일들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고백해 녹화장을 울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성미는 7년전 남편과의 불화설과 이혼설 등 끊임없는 악성루머에 시달리다 캐나다로 떠난 바 있다.



이후 2년 만에 한국을 찾은 이성미는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남편이 한국에 혼자 남아 생활하고 있어 빈자리가 크다”며 “떨어져 살아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한다 ‘너네 이혼 하는 거 아니냐?’ 는 말도 하는데 그렇지 않다” 라고 말해 남편과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이성미의 솔직한 고백은 25일 오후 11시15분 SBS‘스타부부쇼 자기야’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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