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안타, 류현진 복귀, 강정호 결장, 이청용 복귀, 손흥민
스포츠/레저 2015/04/26 22:05 입력 | 2015/04/27 09: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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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크리스털 팰리스 홈페이지 캡처


[디오데오 뉴스 = 핫 키워드 뉴스] 이대호 안타, 류현진 복귀, 강정호 결장, 이청용 복귀, 손흥민 등 핫키워드로 보는 주요 스포츠뉴스.

1. 이대호 안타

이대호가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타율 0.214에서 0.216으로 소폭 상승했다.

2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 퍼시픽리그 홈경기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소프트뱅크는 7-9로 2연패 당했다.

이대호는 9회말 상대 마무리투수 다카하시 도모미에게서 좌전 안타를 뽑았다. 그 후 바로 대주자 마키하라 다이세이와 교체됐다.

2. 류현진 복귀

어깨 부상 중인 류현진이 내일 불펜 투구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LA 지역 라디오방송 ‘AM570’ 프로그램 ‘다저 토크’ 공동 진행자 데이비드 베세는 “류현진이 내일 ‘통제된’ 불펜 투구를 할 예정”, LA타임스 다저스 담당 기자 딜런 헤르난데스는 “류현진이 며칠 안에 불펜 투구를 던질 것. 내일 던질 가능성 있다”고 각자 자신의 트위터에 26일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 8일 캐치볼 훈련을 시작한 후 꾸준히 캐치볼 훈련을 소화해왔다. 류현진이 던질 ‘통제된’ 불펜 투구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3. 강정호 결장

강정호가 이틀 연속 결장한 가운데 26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계속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피츠버그는 2대 1로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강정호는 조디 머서의 부상으로 시카고 컵스와 3연전 가운데 첫 3경기에 선발 출장해 9타수 3안타 4타점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머서가 복귀한 24일 컵스전에서는 유격수 자리를 머서에게 내주고 대타로 나섰고, 이후 이틀 연속 벤치를 지키고 있다.

4. 이청용 복귀

크리스털팰리스의 이청용이 25일 영국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헐시티와의 경기에 교체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렀다.

이청용은 선발 출전 명단에는 빠졌으나,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19분 교체 투입됐다. 지난 2월 크리스털팰리스로 이적한 이후 첫 출전이자 3년 만의 프리미어리그 무대 복귀다.

그는 지난 1월 호주에서 열린 아시안컵 대회 도중 오른쪽 정강이뼈를 다쳐 치료에 전념해오다 2월 초 이적했다.

5. 손흥민

손흥민은 25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2014-2015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30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장했으나 후반 9분 율리안 브란트와 교체될 때까지 골은 기록하지 못했다. 차범근 전 수원 삼성 감독이 보유한 분데스리가 한국인 시즌 최다골 19골과는 2골 차이다.

레버쿠젠은 이날 역대 최다 연승 기록에 도전했으나 종전 최다인 2001-2002 시즌의 7연승과 타이 기록에 그쳤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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