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카메라 10월말 출시 ‘70만원대 안드로이드 젤라빈4.1 탑재’
IT/과학 2012/10/15 16:38 입력 | 2012/10/15 16:41 수정

100%x200

출처: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전자의 ‘갤럭시 카메라’가 이달 말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출시 될 예정이다.



갤럭시 카메라는 백화점이나 가전 제품전문점이 아닌 이동통신사 대리점에서 최초로 판매될 예정이다. 데이터만을 제공하는 태블릿PC 요금제로 판매될 전망이며 3G 버전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70만원 대로 정해졌으며 제조사 판매장려금 10만원 이상 공급될 예정이라 소비자들은 50~60만원에 구입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통사 관계자는 “음성 통화기능이 없고 태블릿PC 처럼 데이터를 사용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여 사용자에게 부담이 없는 저렴한 선불형 요금제를 새로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KT의 경우 데이터 선불요금제 상품 2종류가 있지만 SK텔레콤의 경우 아직 선불형 요금제가 없어신규 요금제가 추가될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엘지 유플러스는 3G 모델의 경우 출시 계획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갤럭시 카메라’에는 최초로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플래폼 젤라빈(4.1)이 탑재됐으며 와이파이와3G를 이용해 사진 촬영 후 바로 SNS로 공유하거나 PC로 전송해 편집하는 등 새로운 기능들이 대거 탑재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