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복귀’ 강호동 이번에는 MBC ‘무릎팍 도사’ 코너 부활? 소문만 무성..
문화 2012/10/05 14: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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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방송인 강호동이 SBS ‘스타킹’에 이어 MBC ‘무릎팍 도사’로 복귀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강호동이 최근 무릎팍 도사로 복귀를 결정했으며, 첫 촬영은 오는 11월 스타킹 첫 방송 이후가 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강호동의 ‘무릎팍 도사’ 복귀는 앞서 복귀를 확정한 ‘스타킹’과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강호동의 방송 복귀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아닌 잠정 은퇴 전에 출연했던 프로그램으로 다시 돌아온다는 것.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 도사’는 지난 2007년 1월부터 방송됐으나 지난 해 9월 탈세 혐의로 강호동이 잠정 은퇴를 선언하며 무릎팍 도사에서 하차해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이 폐지된 상태이며 현재 황금어장에는 ‘라디오스타’가 단독 체제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MBC 예능국 관계자는 “강호동 복귀와 관련된 것은 어떠한 것도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무릎팍도사는 꼭 다시 해요” “돌아와요 강호동” “없으니까 재미없네요 방송이” “무릎팍 도사는 진짜 다른 사람이 할 수가 없어”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강호동의 복귀가 사실이라면 ‘무릎팍 도사’는 약 1년여만에 다시 부활하게 되고, 이후 강호동이 잠정 은퇴하며 함께 하차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복귀 역시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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