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가격 17만원까지 급락 “통신사들이 마케팅 정책으로 보조금을 늘려서···”
IT/과학 2012/09/10 09:45 입력 | 2012/09/10 09: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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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갤럭시S3의 가격이 급락하면서 갤럭시 시리즈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주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3 롱텀에볼루션(LTE) 모델의 단말기 가격이 최근 17만원으로 하락했다.



갤럭시S3의 가격 하락은 통신사들이 LTE 가입자 유치 경쟁에 나서면서 갤럭시S3에 보조금을 대폭 확대했기 때문.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통신사들이 갤럭시S3 보조금을 늘리는 것은 개별 회사의 마케팅 정책에 따른 것으로 제조사가 왈가왈부할 수 없지만, 갤럭시S3 가격이 지나치게 낮아져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줄까 고민”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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