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외제차‘네가지’ 양상국 “촌스럽다고 뭐라 뭐라하는데 나 외제차 타는 남자다”
문화 2012/09/07 10:43 입력 | 2012/09/07 10:59 수정

100%x200

출처 : 해당 영상 캡쳐

‘개그콘서트-네가지’ 코너에서 ‘촌스러운 남자’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양상국이 화제다.



양상국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G4(김원효, 허경환, 정범균, 최효종)의 ‘절친특집’ 편에 최효종 절친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상국은 방송 이미지와 다른 실생활에 대해 출연진들로부터 깜짝 폭로 당했다.



깜짝 폭로가 이뤄지게 된 계기는 양상국이 최효종의 절친이 된 계기를 소개하는 과정으로, 허경환은 “양상국은 방송에서만 100원 이미지이지만, 밖에 나가면 으리으리하다”라며 방송 이미지와 실생활의 모습이 다르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러자 절친 최효정은 “어느 날 양상국이 자신의 차로 나를 불렀다”라고 덧붙이자 허경환과 김준현은 “현재 개그콘서트 동기 중에 가장 좋은 차를 타고 다닌다”며 “외제차 타고 다니는 남자”라고 덧붙이며 충격적인 사생활(?)을 폭로했다.



그간 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에서 100원만 달라던 동네 바보 캐릭터와 ‘네가지’에서 촌스러운 남자 캐릭터로 사랑을 받아오던 양상국이기에 동기들의 실생활 깜짝 폭로는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선사하며 큰 화제가 됐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는 김준현, 김민준, 붐, 양상국 등이 출연했으며 AGB닐슨 제공에 따르면 시청률 11.7%를 기록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