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연인들’ 조여정 ‘문어탈’ 쓰고 수산시장 누비는 생활밀착형 인물로 분해..
문화 2012/07/18 14: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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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의 조여정이 문어탈을 쓰고 있는 사진을 선보여 화제다.



최근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황은경 극본, 송현욱 연출)’에서 털털하고 활달한 매력으로 분한 ‘고소라’ 역의 조여정이 현장에서 귀여운 문어 탈을 쓴 현장 스틸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소라’의 때묻지 않은 모습이 잘 드러난 현장 사진 속 조여정은 문어탈을 쓴 채 해맑은 웃음을 선보이고 있어 촬영 당시 많은 시민들의 관심 어린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을 통해 조여정이 선보일 ‘고소라’는 매일 같이 장화를 신고 수산시장을 누비며 ‘삼촌수산’ 식구들을 위해 억척스럽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밝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에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고소라’라는 인물은 남녀노소 누구나 애정을 갖고 지켜보고 싶어지게 될 캐릭터로, 힘든 상황에서도 밝고, 때로는 당차게 장애물에 부딪혀 나가는 에피소드가 진부하지 않으면서 코믹을 가미한 시원한 터치로 그려질 예정이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해운대 연인들’은 김강우, 조여정, 정석원, 남규리 등 스타 배우들이 저마다 개성 만점의 캐릭터를 그려갈 것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드라마 ‘빅’ 후속으로 오는 8월 6일 월요일 밤 9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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