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품절폰 갤럭시 노트 마저 가격인하 ‘갤럭시S3 LTE 나오니 스스로 몸값 낮추네’
IT/과학 2012/07/09 10:04 입력 | 2012/07/09 10: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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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삼성전자 홈페이지

갤럭시S3가 출시된다는 소식에 가장 먼저 몸값을 낮춘 것은 바로 최고의 인기폰인 갤럭시 노트이다.



갤럭시 노트는 5.3인치 대형화면에 일반 휴대폰과 차별화된 특성으로 스마트폰과 테블릿PC를 동시에 갈망하는 이들에게 높은 지지를 얻었으며, S펜의 독특한 기능으로 기존 스마트폰과 차별화를 두어 오랜 기간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이런 갤럭시 노트가 아직 출시전인 자사 제품 갤럭시S3 LTE에 눌려 몸값을 10만원이나 낮추었다.



휴대폰 판매하는 온라인 판매점들에 따르면 6월 말까지만해도 16GB 39만원대, 32GB는 45만원대에 판매하던 제품이 7월 들어 10만원 가량 가격이 하락해 현재 16GB가 29만원대, 32GB 35만원 대에 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높은 요금제를 선택하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대체적으로 갤럭시 노트 가격 하락을 기다리던 이들은 갤럭시 노트의 가격 하락을 반기는 분위기이지만 일각에서는 “갤럭시S3 출시 전 갤럭시 노트 재고를 판매하려는 상술이다”라고 주장하는 세력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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