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를 통해 30년 뒤 ‘미래 시간여행’ 하고 왔어요
경제 2012/07/06 12:13 입력 | 2012/07/06 12: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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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동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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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동영상캡쳐

시간여행을 통해 미래의 지신과 조우했다고 주장하는 외국 남성의 인터뷰가 화제다.



스웨덴 욀란드에 거주하는 ‘호칸 노르크비스트’는 고장 난 싱크대를 고치기 위해 싱크대 밑을 살펴보다가 미지의 터널 속으로 빨려 들어가 시간의 문을 통과 했다고 주장했다.



호칸은 밝은 빛이 보이는 터널의 끝에 당도한 후에야 그 터널이 시간의 문을 통과하는 통로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호칸이 시간의 터널 이면 세계에서 자신을 맞이한 사람은 바로 30년 후의 자기 자신이었었고, 주름이 졌을 뿐 자기 자신과 똑 같은 모습을 지닌 그 노인은 유년 시절의 기억부터 자기 혼자 몰래 간직하고 있던 비밀까지 자신의 기억을 모두 공유하고 있었다고 했다.



호칸은 시간 여행 당시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어 기념비 적인 순간을 동영상으로 기록하여 그 모습을 자신의 시간여행 증거로 제시했다.



유투브를 통해 공개된 이 증거 동영상 속에는 호칸이 미래의 자기 자신과 나란히 서서 자신들의 몸에 새겨진 똑 같은 형태의 문신을 비교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동영상 증거 속 미래 배경이 과학적인 배경이 아닌 미래로 상징될 수 없는 자연 경관이라는 사실에 시간여행의 진위를 의심하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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