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동생 수표 절도 혐의인 미스코리아는 누구?? ‘미모는 아름답지만 마음은..’
연예 2012/06/25 14:51 입력

100%x200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A씨가 절도 혐의로 입건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 미스코리아 출신 A씨가 지인인 B씨 집에 놀러갔다가 지갑을 훔쳐 수표를 훔쳐, 훔친 수표를 은행에 바꿔 교환하다 은행 CCTV에 모습이 찍혀 덜미가 잡혔다.



A씨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한때 드라마와 방송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었지만 사업을 이유로 현재는 방송을 중단한 상태이다.



25일 한 언론의 피해자 인터뷰에 따르면 지인인 B씨는 A씨가 집에 놀러와 시간을 보내다 밖에 나가서 밥값을 지불할 때 지갑이 없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결국 미스코리아 A씨가 돈을 지불하면서 지갑을 잘 찾아보라고 당부를 했다는 것.



하지만 이후 집에서도 지갑을 찾지 못한 B씨가 결국 22일 경찰에 도난 신고를 했고, 이 과정에서 훔친 지갑 속에 있는 수표가 은행에서 교환된 것을 알아내 은행 CCTV를 살펴보자 A씨가 수표를 바꾼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후 22일 A씨는 절도 혐의에 대해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고 밝혀졌으며, 피해자인 B씨는 알고 지낸 사이인 만큼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일반적으로 초범에 절도 금액이 200만 원 정도로 크지 않은 절도 혐의는 벌금이나 기소유예 정도의 형을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