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에 출연 중인 배우 김하늘이 부른 ‘이수송’이 공개되어 화제다.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서이수 역을 맡고 있는 김하늘이 17일 방송된 8회 분에서 이수송을 불러 화제다.



김하늘은 지난 17일 방송된 8회 분에서 김도진(장동건 분)과 이정록(이종혁 분)과 함께 와인을 마시다 분위기와 취기가 올라 이수송을 불렀다.



극중 서이수가 선택한 이수송은 바로 빅뱅의 ‘BLUE(블루)’. 서이수는 극중 “잔인한 이별은 사랑의 말로. 그 어떤 말도 위로될 수 없다”라는 부분의 가사 부분을 노래로 부르며 임태산(김수로 분)을 향한 서이수의 짝사랑 마음을 안타깝게 대변하는 듯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하늘의 이수송 장면은 지난 6월 7일 경기도 일산에 있는 ‘신사의 품격’ 세트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김하늘은 이수송으로 선택된 빅뱅 ‘블루’를 계속 부르며 연습했고 자신만의 버전으로 완벽한 이수송을 만들어냈다



김하늘의 이수송을 본 누리꾼들은 “저게 빅뱅 노래였어?? 깜놀했네” “김하늘이 은근히 매력이 있음” “보다가 완전 박장대소했네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하늘의 이수송을 방송했던 6월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8회는 전국기준 16.6%를 기록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