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고 탈 많았던 ‘내 마음 반짝반짝’ 내달 12일 조기종영 확정 “마지막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연예 2015/03/18 11: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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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내마음 반짝반짝' 홈페이지


‘내반반’ 결국 조기종영한다…주연교체+이태임 욕설논란+시청률 부진 “남은 건 논란 뿐”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내 마음 반짝반짝’이 조기종영한다.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의 제작사 삼화네트웍스가 시청률 부진 끝에 내달 12일 방송되는 26회를 끝으로 ‘내반반’의 조기종영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내반반’은 애초에 50부작으로 제작됐으나 주연 배우의 갑작스러운 교체와 이태임의 욕설 논란 및 중도하차 등 몸살을 앓으며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했다.

제작사는 SBS와 고민을 거듭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내리게 됐다며 “마지막 회가 방송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작사는 “그간 제작진의 의도와는 달리 다소 혼란스러운 일들이 불거졌던 점, 이로 인해 심려끼쳐 드린 점 다시한번 사과드린다”며 “후속작 첫 방송 날짜와 자연스러운 스토리 전개에 대한 심사숙고를 이어가느라 이제야 최종적으로 날짜를 확정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이태임의 빈자리는 최윤소가 투입돼 21회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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