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파업 참여, ‘시청자들 주말에 이제 뭘 보나?’ 한숨
문화 2012/03/31 14:5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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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 2일’ 제작진이 노조 총파업에 참여했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지난 29일 “‘1박2일 시즌2’, ‘남자의 자격’, ‘승승장구’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예능PD들이 파업에 본격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현재 KBS의 파업은 4주째로 접어든 상태로, 파업이 지속된다면 MBC 결방 사태처럼 KBS 프로그램 역시 줄줄이 결방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KBS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1박2일’은 현재까지는 사전 녹화분으로 정상방송은 가능한 사태로 알려져 있지만, ‘1박2일’의 결방 시기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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