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키' 정소민, '스탠바이' 통해 강원도 산골 출신 시골소녀로 변신!
연예 2012/03/06 11: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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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민이 시트콤을 통해 안방극장에 출연한다.



정소민이 4월 초 방송예정인 MBC 새일일시트콤<스탠바이(가제)>에서 시골출신 소녀 ‘정소민’역을 맡아, 2010년 10월 종영한 <장난스런 키스>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정소민’은 인심 좋은 강원도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라, 남을 잘 믿는 시골소녀. 상경한 뒤 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자수성가의 꿈을 키워가지만 심성이 착하고 사람을 잘 믿어 늘 남에게 당하는 인물이다. 유행에도 살짝 뒤처지고, 엉뚱한 소리로 주변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지만 특유의 친화력과 순수함으로 사람들과 쉽게 가까워진다.



<장난스런 키스>와 <나쁜 남자>를 통해 밝고 천진난만한 캐릭터를 선보인 정소민은 “평소 시트콤이라는 장르에 관심이 많았다"며, "이 작품을 통해서 선보일 저의 엉뚱하고 코믹한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C 새일일시트콤 <스탠바이(가제)>는 TV11이라는 가상의 방송국을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삶과 애환을 다루는 작품. 예능PD, 작가, 아나운서 등 다양한 방송국 사람들을 통해 직장인들의 고민과 사랑을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일일시트콤 <스탠바이(가제)>는 4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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