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김수현, "과거 '꽃보다 남자' 출연할 뻔?! 정의철 역할로.."
연예 2012/03/03 14:11 입력 | 2012/03/03 14: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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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배우 김수현이 과거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할 뻔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꽃보다 남자에 나올 뻔한 김수현’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게재된 사진은 지난 2009년 방송된 KBS 2TV ‘꽃보다 남자’의 메이킹 필름 영상을 캡처한 것으로 영상 속에는 대본 리딩 중인 주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구혜선, 이민호, 김소은 등의 주연 배우들 사이에 보이는 김수현의 모습이다.



글에는 김수현이 대본리딩 뒤 제작진과 의견이 맞지 않아 하차하고 결국 정의철이 해당 역할을 맡아 촬영에 들어갔다고 설명되어 있다.



이로 결국 김수현은 '꽃보다 남자'에 출현하지 못하고 SBS 드라마 ‘자이언트’,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 아역으로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에 꽃남보다 지금이 더 대세~", "김수현 놓친것 후회할 듯?", "훤의 과거가 이렇게!!", "안타깝지만 지금 더 잘 됐으니 다행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당시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지 못한 김수현은 현재 MBC '해를 품은 달'에 주연으로 출연해 국민 드라마라는 호칭을 받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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