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박유천, 女心 울릴 ‘꽃도령’ 또 다시 탄생 ‘눈이 쉴 틈이 없구나’
연예 2012/02/18 12: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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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이민호 트위터

‘해를 품은 달’에서 ‘꽃도령’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시청자들의 머릿속에 완전히 각인시킨 배우 이민호가 이번엔 ‘옥탑방 왕세자’의 ‘꽃도령’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18일 이민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하 이것이 셀카라는 것이옵니까?”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민호는 정석원, 최우식, 박유천 등 새 SBS드라마 ‘옥탑방왕세자’의 출연진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네 사람은 드라마에 맞게 사극 의상을 선보이고 있으며, 네 사람의 세련된 외모와 기품 있는 의상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많은 이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박유천은 이민호에게 “용술이형(정석원)에게 좀 웃으라고 하거라. 치산이는 조선으로 돌아갈 방법은 구하지 않고 잘 웃는구나”라며 재치 있는 멘션을 달았다.



앞서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양명군을 연기한 이민호가 차기작으로 다시 한 번 판타지 시대극과 연을 맺게 된 것에 대해 시청자들은 반가움을 표하며 그의 연기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눈이 쉴 틈이 없구나”, “꽃도령 또 다시 탄생인가”, “좋은 연기 기대하겠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 한지민, 정유미, 이민호, 정석원 등 호화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옥탑방 왕세자’는 오는 3월 1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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