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김수현, "김유정의 죽음...흑주술 비밀 봉인해제 '흥미진진'"
문화 2012/02/17 10:35 입력 | 2012/02/17 11: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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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BC '해를 품은 달' 방송캡쳐

MBC '해를 품은 달'에서 김수현이 김유정의 죽음의 비밀을 알아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14회분에서는 이훤(김수현 분)이 세자빈 허연우(김유정 분)의 죽음에 대한 실마리를 찾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훤은 월식이 일어나던 시각 구식례를 올리다 혼잣말로 '원인을 알 수 없는 병', '흔적이 없는 타살...'을 읊조리다 중전(김민서 분)과 합방일에 살을 맞아 정신을 잃은 기억을 떠올린다. 이어 '흑주술'의 실마리를 얻은 훤은 성수청의 도무녀 장녹영(전미선 분)을 찾으라고 명한다.



이날 훤에게 세자빈의 음모를 파헤치라는 어명을 맏은 홍규태(윤희석 분)은 당시 시신을 살핀 의원을 찾아 '타살 흔적은 없었고 죽은지 몇 시간이 지나도 시신의 체온이 따뜻했었다'는 말을 왕에게 전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은월각에 갇힌 월(한가인 분)이 꿈에서 어린 연우를 만나며 자신의 기억을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를 품은 달'은 42.1%의 시청률를 기록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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