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체육대상' 공로상을 수상한 김진선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스포츠/레저 2012/02/02 13:13 입력 | 2012/02/02 13: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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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뉴스=김성진 기자] 2일(목)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 17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이 열린 가운데,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공로상을 수상하고 있다.



1995년 탄생한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한국 코카콜라가 한국 스포츠 발전 및 아마추어 스포츠 육성을 위해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아마추어 스포츠 시상식이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시상식에는 작년 한 해 국내외 스포츠 부문에서 큰 활약을 펼친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2012년 런던올림픽 메달 기대주들이 대거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최우수선수상은 양학선(도마)이 김재범(유도)과 한경희(양궁)는 우수선수상을, 김민석(탁구)과 김해진(피겨스케이팅)이 신인상을, 이승훈-고병욱-주형준(스피드스케이팅 남자팀추월)이 우수단체상을 수여하는 등 7개 부문에서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또한 이번 자리에는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절대적인 공헌을 한 ‘피겨퀸’ 김연아와 김진선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지난 한 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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