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일본 시부야-긴자 깜짝 등장 '팬들로 일대 마비'
연예 2012/02/02 11: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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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활동중인 김현중이 시부야와 긴자의 대형 음반 매장에 깜짝 등장해 현지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지난 29일 저녁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던 김현중은 열성적으로 응원해주는 현지의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제안했고, 시부야 타워레코트와 긴자 야마노 등 음반 매장에 들러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특히 시부야 타워레코드 매장에서는 앨범 발매 가수들의 프로모션 중 최대 규모의 부스가 설치, 뮤직비디오 상영과 사진전이 진행되고 있어 더욱 많은 팬들이 몰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신을 보기 위해 몰려든 많은 팬들을 향해 추위를 잊게 할 따뜻한 미소로 팬들을 대하는 친절함을 잃지 않았고,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직접 싸인을 하고 즉석에서 악수회를 진행하는 등 자상함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김현중의 깜짝 이벤트 소식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순식간에 확산됐으며, SNS를 통해 현장 소식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되는 등 현재 일본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한류 스타답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현중을 직접 보기 위해 시부야와 긴자에 몰려든 현지 팬들로 인해 해당 매장이 위치한 거리 일대가 마비될 지경에 이르렀다.



이처럼 김현중을 향한 뜨거운 인기에 일본의 타워레코드는 지난 달 말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던 매장 내 김현중 단독 부스의 전시 기간을 5일 까지 파격 연장 결정을 내리는 등 일본에서 불고 있는 ‘김현중 열풍’을 실감케 했다.



한편, 김현중은 일본 데뷔 싱글 앨범이 오리콘 톱3 진입과 함께 발매 당일 오리콘에서 집계한 해외가수 앨범 판매량 최고 기록 경신, 첫 주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 중이다. 김현중은 오는 5일 일본 2월 5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앨범 발매 기념 ‘프리미엄 라이브 2012’를 개최, 총 2만 여명의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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