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꽃도령 이민호, 알고보니 '하울링' 서 반항기 가득한 송강호 친아들로 출연
문화 2012/01/26 14:16 입력 | 2012/01/26 14: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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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에서 꽃도령 역을 맡은 이민호가 영화 ‘하울링’에서 송강호의 반항아 아들로 출연했다.



지난 1998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SBS ‘순풍산부인과’에서 ‘정배’ 로 등장했던 아역 배우 이민호가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해품달’ 에서 어린 양명 역을 맡아 여자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아련한 인물로 분해 훈훈한 외모와 성숙한 연기력으로 연상녀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런 이민호가 영화 ‘하울링’에서 생활형 만년 형사 ‘상길’ 역을 맡은 송강호의 반항아 아들로 출연하여 자기 나이 대에 맞는 현실감 있는 연기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실제 1993년생으로 올해 고등학교 졸업 예정이 이민호는 반항기 넘치는 사춘기 고등학생 역할을 마친 후 “송강호 선배님한테 두들겨 맞는 장면이 있어 긴장도 했지만 송강호 선배님이 잘 다독여주셔서 기분 좋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해품달의 꽃도령 이민호의 출연으로 더욱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 ‘하울링’은 늑대개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범죄 수사 드라마로 2월 16일 개봉 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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