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시청률 1위...KBS송출중단 '브레인' 월화극 꼴찌
문화 2012/01/17 10:01 입력

100%x200

사진출처 = MBC '빛과 그림자'

'빛과그림자'가 꾸준한 상승세로 월화극 정상을 차지했다.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이상엽/제작 빛과그림자 문전사, 케이팍스)' 가 방송 15회차를 맞이해 전국시청률 16.8%를 차지며 월화극 새 강자로 우뚝 섰다.



그 동안 월화극 수도권 시청률 1위를 고수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온 '빛과그림자'가 수도권 시청률 20% 돌파를 비롯, 전국시청률까지 전회 대비 2.1% 상승하며 월화극 강자로 입지를 다졌다.



드라마 초반 시청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 때에도, “긴 호흡의 드라마인 만큼 조급해하지 않고, 착실히 준비하면 시청률은 오를 것”이라는 출연진들의 예상이 맞아떨어진 셈이다.



이제 빛과 그림자로 분류되는 주변인물들의 대립 각이 본격적으로 세워지고, 러브라인도 서서히 형성되면서, 시청률 상승세는 꾸준히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빛나라 쇼단의 위기를 고군분투하며 극복해나가는 ‘강기태’(안재욱 분)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그의 희망을 짓밟기 위해 ‘노상택’(안길강 분)의 부름으로 새롭게 등장한 ‘전국구건달 조태수’와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불러일으켜 관심을 끌어 모았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