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全 공무원 비상근무령 지시... 경찰 측 비상근무 통해 경계강화
정치 2011/12/19 13:15 입력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공무원 전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갈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중앙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은 휴가와 여행 등이 엄격히 제한되며 언제든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망을 가동해야 한다.



경찰청도 이에 9일 12시 30분을 기해 지휘관 정위치 근무와 112타격대, 전경대 등 상설부대 출동태세 확립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이어 조현오 경찰청장 주재로 오후 1시부터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를 소집해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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