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와 열애 신소연은 누구? SBS ‘날씨 여신’…황재균·김세희 시작하는 연인? 열애설 부인
스포츠/레저 2015/01/22 19:35 입력 | 2015/01/22 19: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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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커뮤니티





강민호 신소연 열애 인정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공공연한 사실…결혼까지 골인하길”

강민호 마음 사로잡은 신소연은? 미모와 몸매, 지성까지 갖춘 ‘날씨 여신’…네티즌들 “부러워”

롯데-SBS 두커플 탄생? 강민호 신소연 열애에 이은 황제균 김세희 열애설 “진실은 무엇?”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강민호 신소연이 열애중이다.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강민호(30)가 2살 연하 신소연(28) SBS 기상캐스터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강민호는 “신소연 캐스터와 사귀는 것이 맞다”며 22일 불거진 신소연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어 “2012년 있었던 시구를 통해 처음 만났다. 내가 먼저 호감을 느껴 다가가게 됐고 현재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며 부산 사나이다운 시원한 열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신소연은 지난 2012년 8월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삼성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참석해 강민호와 인연을 맺었다. 강민호는 이날 시구자 신소연에게 마음을 사로잡혀 먼저 호감을 표했고, 이후 두 사람은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했다. 강민호가 속한 롯데의 연고지인 부산은 신소연의 고향으로, 두 사람이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 신소연 트위터 / 강민호 트위터






두 사람의 관계는 공공연한 사실로, 신소연은 공개석상에서 강민호를 찾아가 애정을 표현하며 SNS에 강민호와 다정한 사진을 게재하는 등 연인임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또 신소연은 지난 16일 전지훈현을 떠나는 강민호를 인천국제공항에 직접 배웅을 와 손을 잡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지며, 롯데의 서울 원정 경기가 있을 때마다 강민호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롯데 선수들과 함께 휴가를 보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4년 롯데에 입단해 국가대표 포수로 활약 중인 강민호는 2013시즌 후 FA 자격을 얻어 당시 최고인 4년간 총액 75억원에 계약을 맺었지만 2014년(타율0.229 16홈런 40타점)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현재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진행되고 있는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2015 시즌 대비 훈련에 임하는 중이다.



강민호와 열애 소식에 신소연 캐스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신소연은 지난 2011년 9월 SBS에 입사해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모닝와이드’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현재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방송영상학과 석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여성스러운 미모와 늘씬한 몸매에 지성까지 겸비해 ‘날씨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강민호 신소연 열애를 인정한 날 또 다른 롯데 선수와 SBS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터져 눈길을 끌었다.





ⓒ 김세희 트위터 / 황재균 트위터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황재균과 김세희 SBS 스포츠 아나운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최근에 교제를 시작했으며, 서울 삼청동 카페 거리에서 팔짱을 끼고 공개 데이트를 즐기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세희 아나운서 회사 관계자는 “김세희 아나운서는 황재균 선수랑 만난 적도 없고, 친하고 그런 사이도 아니다. 그래서 당황스러워 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네티즌들은 “강민호 여자친구 신소연 누군가 했더니, 완전 여신이네”, “강민호 신소연 결혼은 언제쯤?”, “강민호 신소연 열애, 공공연한 사실! 기사난거 보니 좋은 소식있으려나?”, “황재균과 김세희도 열애중?”, “새해부터 나빼고 다 열애 시작”, “강민호 신소연 결혼까지 쭉쭉 가시길”, “아 부럽다, 나도 연애하고 싶다”, “롯데와 SBS 열애설 한꺼번에 두커플이나”, “황제균, 김세희도 잘 어울리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열애' 강민호 선수 사과쪼개기 영상 (출처:롯데자이언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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