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수비수 김광석 결혼사진, '사랑의 눈빛을 주고 받는 예비부부'
스포츠/레저 2011/11/08 11:13 입력 | 2011/11/08 11: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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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수비의 핵’ 김광석(28)이 결혼한다. 김광석의 결혼 준비를 맡은 아이웨딩네트웍스는 금일 김광석의 웨딩 사진을 공개하고 12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의 열애 끝에 12월 10일(토)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리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광석의 예비신부는 마케팅 직종에서 일해 온 이은진(25)씨로 현재는 결혼 준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랑 김광석은 “신부가 누구보다 착하고 밝다. 내가 운동선수라서 이해해 주는 마음이 커야 하는데 예비신부가 이를 잘 받아들여 줬다”며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김광석-이은진 커플은 “기분이 참 좋다. 결혼해서 행복하고 예쁜 모습을 보이도록 서로 존중하며 잘 살겠다. 결혼 후엔 지금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하게 되는 만큼 운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광석은 2003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해 K리그 통산 139경기에 출전해 2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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