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의 뮤직쇼' 데니안, "가을 개편 통해 새롭게 변화된 모습 볼 수 있을 것"
문화 2011/10/27 18:12 입력 | 2011/10/27 19: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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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출신의 랩퍼 데니안이 진행하는 KBS 쿨FM '데니의 뮤직쇼'가 2011년 가을 개편을 맞아 새롭게 변신한다.



27일(목)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열린 개편설명회에 참석한 데니는 "지난 4월 봄 개편부터 진행을 맡고 있다. 라디오를 듣고 자란 세대라서 많이 듣고 라디오 DJ의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이어 "4시부터 6시의 시간대가 다른 시간대보다 애매한 것은 사실이다. 계절도 많이 타고 하지만 굉장히 열심히 진행하고 있으며 청취율도 조금 씩 오르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 또한 KBS 가을 개편 라인업을 보니 최강인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데니의 뮤직쇼'는 심은진, 최필립, 케이윌, 테이, 알렉스 등의 화려한 고정 게스트를 자랑하며 김조한, JK김동욱, 성시경 등 다양한 뮤지션들과 매주 새로운 형식의 라이브쇼를 연출하는 등 버라이어티한 라디오 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번 개편을 통해 데니는 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우리 귀에 친숙한 가요를 편안한 진행으로 소개하며 음악 전문 방송으로 거듭나게 된다. '데니의 뮤직쇼'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KBS 쿨FM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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