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아프리카 원주민 변신하며 시청률 1위 ‘첫방 대박'
문화 2011/10/22 09:1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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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SBS '김병만의 정글의법칙' 방송 화면 캡쳐

SBS TV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이 애벌레와 뱀까지 사냥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정글의 법칙’은 원시의 땅 아프리카에서 김병만 족으로 불리는 새로운 부족을 이룬 스타 4인(김병만 류담 리키김 황광희)이 맨손으로 인간의 극한을 보여주며 끝까지 살아남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김병만은 새총으로 나무위의 뱀을 사냥하기도 하고 주먹 만한 크기의 하얀 애벌레를 보고 환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또한 김병만은 황광희가 챙겨온 콜라캔을 잘라 냄비로 사용하여 생선 몇 마리와 류담이 챙겨온 라면 스프를 섞어 자신만의 어죽을 만들었다. 이에 집을 짓는 상황에서 갈등을 벌였던 리키김이 “최고예요”라고 말하며 앞서 벌어진 갈등을 해소했다. 김병만도 “앞으론 싸우지 말자”고 말했다.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 참여 동기에 대해 “정글 스토리를 좋아한다. 마음이 확 트이는 느낌”이라며 “새로운 것에 도전하면서 배우는 것이 좋다. 아프리카에 맨손으로 떨어뜨려 놓아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오후 첫 방송 된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의 시청률은 8.4%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꿰찼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은 4.3%에 머물렀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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