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이윤지 주연 영화 '커플즈', 올 가을 첫 코믹 로맨스 선사
문화 2011/10/04 11:18 입력 | 2011/10/04 14: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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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면 로멘틱 코미디 영화가 대세다. 올 가을 개성강한 다섯 싱글의 커플 탄생기를 그린 영화 ‘커플즈’가 제작보고회를 가졌다.



4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는 코미디 흥행 감독 정용기 감독과 주연배우 김주혁, 이윤지, 이시영, 오정세, 공형진이 참석했다.



영화 ‘커플즈’는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 방식을 탈피하고 선남선녀의 러브스토리가 아닌 개성 강한 다섯 싱글들의 커플 탄생기에 초점을 맞춘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다섯 쌍의 캐릭터들은 실연과 배신, 짝사랑과 순정 그리고 바람 등 각각 사랑에 관련된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어 동시대를 살고 있는 관객들에게 많은 공감을 보여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오늘따라 버스가 타고 싶더라니...” 버스 급정거 사고로 우연히 시작된 커플을 비롯해 우연과 필연으로 역인 커플들은 올 가을 2035 외로운 싱글들과 커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예측불허 커플들의 탄생의 법칙을 밝히는 영화 ‘커플즈’는 오는 11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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