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박유천, 이모팬들 꾸준한 선행 앞장서 "수해 지역 아동 위해 1000만원 기부"
연예 2011/09/19 09:1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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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 중인 박유천(25)의 이모팬들이 박유천의 지원 사격에 나섰다.



박유천보다 30세 이상의 연상의 ‘이모 팬’들이 주 회원인 ‘블레싱 유천’은 2011년은 게릴라성 집중 폭우로 인해서 수해를 입어 물에 잠기거나 피해를 입은 곳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들은 기초수급자,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층의 가정들이 모여 있는 소외된 곳에서 운영하는 공부방 중 시설이 모두 침수되거나 부서져서 아이들의 공부방이자 놀이터인 공간이 더 이상 아이들의 꿈의 공간이 될 수 없는 상황에 처한 것을 알게 되자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7월 한 달 동안 700mm의 기습 폭우가 내려 센터의 1/3이 물에 잠긴 양주시에 위치한 둥지 지역아동센터와 폭우로 천장이 무너지고 담벼락이 내려앉아서 부득이하게 이사를 결정한 관악사회복지센터. 그리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하남에 위치한 민들레 지역 아동센타 이 3곳에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0만원을 나눠서 도움을 줬다.



블레싱유천은 지난 2010년 9월 화상환우 박모군에게 1000만원을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소아암에 걸린 어린 친구들과 쓰나미 피해를 입은 일본 조선학교 친구들을 돕는 등 1년 동안 총 5000만원의 기부를 진행 하였다.



한편, 박유천이 속한 JYJ의 첫 한국어 앨범인 ‘인 헤븐(In heaven)’은 수록곡 전곡이 15일 오전 0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자마자 상위권 차트를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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