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김선아 죽음 암시? 신지수 끝내 사망
연예 2011/09/05 10: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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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SBS TV '여인의 향기' 방송캡쳐



‘여인의 향기’에서 발랄한 암환자 역할의 희주(신지수)가 끝내 숨을 거뒀다.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 14회에서 양희주(신지수)는 자신이 짝사랑하던 의사 채은석(엄기준)을 향해 미소를 보이고 결국 눈을 감았다.



극 중 암환자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발랄하고 감초역할을 톡톡히 했던 희주의 비극적인 죽음으로 인해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했다.



이날 희주의 죽음을 접한 후, 은석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연재를 향해 “살아달라. 제발 살아달라 다른 건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라고 오열했다.



희주의 죽음으로 인해 앞으로 연재의 미래가 어떻게 될 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시청자들은 희주가 은석과 마지막 탱고를 췄고 그의 손을 잡고 눈을 감은 것이 연재가 지욱의 품안에서 사망한다는 결말을 암시하고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이는 연재의 버킷리스트 마지막이 사랑하는 사람 품안에서 죽기이기 때문이다.



팬들은 “연재의 버킷리스트 마지막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희주의 죽음이 너무 슬펐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암환자 연재가 엄마(김혜옥 분)에게 자신이 암에 걸린 사실을 고백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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