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공주 임신, 스웨덴 왕위계승자 빅토리아 공주 내년 3월 출산 예정
경제 2011/08/18 15:43 입력

스웨덴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의 후계자 빅토리아 공주(34)가 임신을 했다.



지난 17일 스웨덴 영문 매체 더 로컬 등 외신들은 스웨덴 왕실이 빅토리아 공주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왕실 측에 따르면 빅토리아 공주는 내년 3월쯤 출산할 예정이지만, 올가을 예정됐던 공식 일정을 변경하지는 않을 계획이다.



빅토리아 공주의 임신으로 왕실 가족들이 모두 무척 기뻐하고 있으며, 왕실 발표 후 각계에서 축하인사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빅토리아 공주가 출산을 하게 되면 이 아기는 왕위 계승 서열 2위가 된다.



한편, 빅토리아 공주는 지난해 6월 스톡홀름 대성당에서 자신의 개인 트레이너였던 다니엘 베스틀링(37)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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