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나영석PD, 거액이적료+전폭적인 지원 약속받고 CJ행
연예 2011/08/17 09:43 입력 | 2011/08/17 09: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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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수장 나영석PD가 결국 이적을 선택했다.



최근 '1박2일'에서 하차의사를 표명한 강호동과 함께 나영석PD도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이달 말 tvN 엠넷 등의 케이블·위성 채널을 보유한 CJ E&M으로 이적이 확정된 나영석PD는 최근 방송국에 사직서를 제출한것으로 알려졌다.



CJ E&M에서 나영석 PD에게 제시한 연봉은 업계 최고 대우인 30억 이상인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나 PD는 거액의 이적료와 더불어 프로그램 제작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같은 사실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1박2일'까지 폐지되는것 아니냐"는 걱정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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