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박시연, '최고의 사랑' 실천! 도네이션 바자회 개최
연예 2011/07/18 10:2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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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이효리와 박시연,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정보윤이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네 사람은 이번 바자회를 위해 애장품을 선뜻 내놓았으며, 이렇게 모인 소장품이 무려 1000점 가까이 이른다고. 아우터와 구제물품, 구두,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이 총출동해 바자회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고르는 재미를 안길 예정.



이효리는 대중에게 많이 알려졌다시피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재능기부 등에 열정을 드러내고 있고, 박시연은 매 년마다 백혈병 환우의 수술 비용을 후원해왔다. 한혜연과 정보윤 또한 동물보호시민단체에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 역시 이들이 각자 후원하는 곳에 전해질 예정. 이효리는 유기동물 보호에 앞장서는 '고양이 카페'에, 박시연은 수술을 앞둔 백혈병 환우, 한혜연과 정보윤은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에 수익금을 전달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한혜연 실장은 "이효리와는 같은 취지의 바자회를 여러 번 진행해 왔다"며 "평소 절친한 사람들끼리 좋은 일을 해보자는 의미로 의기투합했다. 좋은 패션 아이템도 구하고, 따뜻한 마음도 충전할 수 있는 기회이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도네이션 바자회 '최고의 사랑'은 오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청담동 멀티숍 셀러브레이션에서 열린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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