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빈이 등에 문신을 세기는등 노출을 감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29일) 서울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무사백동수'의 제작발표회에 배우 전광렬, 최민수, 지창욱, 유승호, 윤소이, 신현빈이 참석했다.



영화 '방가방가'에서 베트남 처녀역을 맡아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신예 신현빈이 새 월화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북벌지계를 수호하는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의 소유자 유지선역을 맡았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보여진 예고편에서 신현빈은 상반신 노출은 물론 등 전체에 문신을 세겨넣는 장면이 보여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현빈은 "두시간 넘게 분장했다"고 말하며 "샤워하면 다 지워진다고 했는데 안지워지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앞으로 몇번 더 분장을 해야 할텐데 탄탄한 뒷태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새 월화 드라마 '무사 백동수'는 풍운의 삶을 살면서 한,중,일을 망라한 조선 최고의 검객 '백동수'의 일생을 그린 작품으로 '내게 거짓말을 해봐' 후속으로 오는 7월 4일 첫방송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