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백동수' 지창욱, "첫 대본리딩 전광렬선배님 안와 섭섭" 고백
문화 2011/06/29 17:20 입력 | 2011/06/29 18: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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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월화 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주인공 지창욱이 카리스마 넘치는 대선배님들과의 호흡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늘(29일) 서울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무사백동수'의 제작발표회에 배우 전광렬, 최민수, 지창욱, 유승호, 윤소이, 신현빈이 참석했다.



극중 정조대왕의 호위 무관으로 동양3국의 무예를 총망라한 최고의 조선 최고의 검객 '백동수'역을 맡은 배우 지창욱은 전작 '웃어라 동해야'에서는 여자 선배님들과의 연기가 많았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남자 선배님들과의 연기호흡이 많은데 기분이 어떠한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지창욱은 "'웃어라 동해야' 할때도 선배님들한테 챙김많이 많고 많이 배웠다"고 전하며 "힘든점도 있었지만 돌이켜보면 너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첫 대본 리딩때도 대 선배님들과 함께 한다는 사실에 그 전날부터 많이 설레고 떨렸다"며 "근데 첫 대본 리딩때 전광렬 선배님이 안오셔서 좀 섭섭했다"고 전했다.



또한 "어머니한테도 전광렬선배님과 같이 한다고 하니까 그 어느때보다도 좋아하시더라"며 "어머니한테 처음으로 아들노릇한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새 월화 드라마 '무사 백동수'는 현재 방송중인 '내게 거짓말을 해봐' 후속으로 오는 7월 4일 첫방송 될 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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