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이순재 지적 "정말열심히 준비 했고 자신있다"
연예 2011/06/23 18: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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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용화가 최근 이순재의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에 대한 의견에 대해 밝혔다.



23일 오후 강남 노보텔 앰버서더에서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넌 내게 반했어'는 춤과 노래, 연기와 문학이 있는 예술 대학을 배경으로 꿈을 향해 질주하는 주인공들의 푸릇푸릇한 사랑과 뜨거운 우정, 싱그러운 청춘과 드높은 꿈을 그려갈 청춘 멜로 드라마로 정용화는 음악과 짝사랑하는 윤수(소이현 분)외에는 무관심한 이신으로 분했다.



이날 참석한 정용화에게 어제(23일) 배우 이순재가 한 프로의 기자간담회에서 아이돌 연기자에 대해 지적한 적이 있는데 아이돌 출신 연기자로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어제는 내 생일이었다. 그래서 기분좋게 정용화를 검색어에 쳤는데 기사의 댓글이 '정용화 잘 보고있지?'이더라. 그래서 호기심에 기사를 클릭하고 보는데 이순재 선생님의 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그런 것들이 있어도 나는 열심히 준비했다. 아이돌 연기자로서의 비판도 많이 들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열심히 했다."며 "연구도 많이 했고 감독님 배우들과 이야기도 많이 했다. 정말 자신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그러냈다.



한편, 정용화, 박신혜, 송창의, 소이현, 강민혁, 우리, 이현진등이 출연하는 '넌 내게 반했어'는 '최고의 사랑' 후속으로 오는 6월 29일 첫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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