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아나운서, 생방송중 송지선 아나운서 생각나 '뜨거운 눈물'
연예 2011/05/25 10:03 입력 | 2011/05/25 10:38 수정

100%x200

▲ MBC 방송화면 캡쳐

고인이 된 송지선 아나운서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김민아 아나운서가 생방송 눈물을 보였다.



지난 24일 오후 10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베이스볼 투나잇야'에서 검정색 정장을 입고 홀로 진행을 하던 김민아 아나운서는 클로징 멘트에서 송지선 아나운서의 사망소식을 전했다.



이날 김민아 아나운서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함께 '베이스볼야'를 진행해 오던 송지선 아나운서가 함께 할 수 없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힘든시간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이 진실과 진심을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울먹이며 클로징을 마쳤다.



한편, 송지선 아나운서는 지난 23일 사망하여 오늘(25일) 오전 6시 발인식이 진행됐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