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여배우 마리아 슈나이더 사망
연예 2011/02/04 10: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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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배우 마리아 슈나이더가 3일 파리에서 사망했다고 '르피가로 지'가 보도했다. 향년 58세.



마리아 슈나이더의 가족들은 그녀가 오랜 투병 생활 끝에 파리의 자택에서 타계했다고 전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1972년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에서 19살이던 슈나이더는 영화에서 중년의 미국인 사업가로 분한 말론 브란도와 사랑에 빠지는 젊은 프랑스 여인 잔느역을 맡았었다.



한편, 영화 '파리에서 마지막 탱고'의 명장면은 파리 거리에서 만난 두 남녀가 만나자마자 모텔과 임대아파트에서 격정적인 정사를 나누는 장면으로 이런 이유로 인해 각 나라에서 상영이 금지되기도 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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