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릴 라빈이 인사동에 뜬 이유, 고작 양말 5켤래 때문에?
연예 2011/05/09 18:31 입력 | 2011/05/09 18: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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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5번째 내한공연을 마친 에이브릴 라빈이 공연을 앞두고 인사동에 모습을 드러냈던 이유가 밝혀졌다.



지난 4일 인사동에서 비빌리에 쇼핑을 즐긴 에이브릴 라빈이 기념품으로 양말을 구입한것으로 알려졌다.



공연기획사 알리앤코 관계자는 “라빈이 1만원에 5켤레짜리 양말 세트를 구매했다”며 “열심히 네고한 끝에 덤으로 하나를 더 받아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에이브릴 라빈이 최근 라이브가 약해졌다는 루머를 일축하기 위해 보컬 트레이너까지 함께 내한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한국공연에 임하는 자세가 남달랐음을 전했다.



3년만에 내한한 라빈은 이번 공연에서 한층 성숙한 음악을 선보였으며 큰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라빈이 인사동에서 양말을 구입한 것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소박한 라빈,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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