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 감독 거리 3부작’ 강남 1970, 亞 11개국 선판매…이민호 “응원 큰 힘 된다”
문화 2014/11/07 16:1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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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강남1970' 티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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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강남1970' 캐릭터 포스터



[디오데오 뉴스] 배우 이민호 주연 영화 ‘강남 1970’이 아시아 11개국에 선판매됐다.



이민호의 첫 영화 주연작 ‘강남 1970’은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으로 1970년대 개발이 시작되던 서울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액션 드라마로, 김래원과 호흡을 맞춘다.



내년 1월 국내 개봉을 앞둔 ‘강남 1970’은 일본,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미얀마 등 총 11개국에 수출되며, 이들 나라에서도 내년 1월 개봉될 예정이다.



쇼박스는 “영화를 현지 배급하는 업체들은 모두 굴지의 회사들”이라며 “자국 시장에서 배급력이 막강한 회사들이 판권을 구매해 아시아권의 흥행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과 아시아의 예비 관객들에게 이민호는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지켜봐 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의 서포트에 저와 스태프분들 모두 항상 감사드린다.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정말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래원 역시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해 촬영한 영화이다. 기다려주시는 한국과 해외 관객들에게 멋진 작품 보여드리고 싶다. ‘강남 1970’ 사랑해주시고, 극장에서 만나 뵐 날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강남 1970’ 선판매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하 감독 거리 3부작 드디어 완결”, “이민호 인기 더 많아지겠네”, “강남 1970 선판매 대박”, “강남 1970 빨리 개봉했으면”, “이민호와 김래원 케미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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