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공형진-이영자, "현빈,최진실 가장 기억에 남아…" 흥분됐던 현장 회상
연예 2011/04/05 16:54 입력 | 2011/04/05 19: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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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택시'의 공형진과 이영자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연예인중 기억에 남은 연예인으로 현빈을 공통적으로 꼽았다.



오늘 (5일) 상암동 CJe&m에서 ‘택시’의 신차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신차발표회에서 보여진 새로운 택시는 회색의 일반 택시와 같았던 모습을 벗고 ‘옐로우 택시’로 대변신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날 신차발표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는 누구냐는 질문에 공형진은 "물론 매회가 보람이 있고 기분이 좋다. 현빈, 장동건, 주진모, 박중훈씨등 많은 분들이 나와서 솔직하고 진솔한 얘기를 할 때 보람된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에는 배우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형식없이 프리한 컨셉을 부담스러워 했는데 '택시'가 진솔하고 자연스럽게 무장해제 되는것에 매력을 아시는 많은 분들이 오히려 택시에 출연하고 싶다고 하는 분들이 계신다."고 전해 '택시'에 대한 강한 애착을 엿볼수 있었다.



이영자는 "최근에 기억에 남는건 현빈씨다. 강남일대에서 촬영한다고 하니까 강남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사람들 피하면서 도망다녔던 기억이 있다"고 답하며 "나의 입냄새 걱정됐던 적은 처음이었다."고 흥분됐던 당시를 설명했다.



또한 "연예인분들이 택시를 몰랐을 때 여배우들이 조명도 그렇고 해서 꺼려하는데 선뜻 최진실씨가 나와줘서 기억에 남는다."고 전하며 고인이 된 최진실을 그리워했다.



한편, '미친인맥’으로 유명한 공형진과 이영자는 이미 자신의 택시에 장동건, 현빈등 국내 톱스타를 태워 화제가 된바 있으며, 이번 게스트 동방신기의 진솔한 이야기도 오는 14일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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