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김주혁은 따도남" 복받은 여배우 리스트에 명단 올려
문화 2011/03/23 12:16 입력 | 2011/03/23 12: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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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려원이 김주혁을 따도남으로 소개했다.



오늘 (23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적과의 동침'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정려원과 김주혁은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는게 너무 행운이었다고 대답했다.



김주혁은 "려원씨는 가슴이 움직이는 배우다. 저는 연기할때 가슴으로 이해하지 못하면 벅차하는 스타일인데 그런 면에서는 굉장히 좋은 배우고 좋은 파트너인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려원은 "선배님이 차도남으로 많이 나오는데 따도남인 것 같다. 정말 젠틀맨이다 "라고 말하며 "여자 배우분들이 진짜 김주혁 선배님이랑 연기하면 정말 복받은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주혁, 정려원 주연의 전쟁도 비껴간 석정리에서 벌어지는 인민군과의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 ‘적과의 동침'은 오는 4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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