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축구 '연봉 킹', 선수는 메시 감독은 무리뉴
스포츠/레저 2011/03/22 11:10 입력 | 2011/04/12 15: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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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左), 조제 무리뉴(右)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전 세계 축구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프랑스의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22일 보도했다.



프랑스풋볼의 조사에 따르면 메시는 올해 연봉과 기타 수입을 더해 3천100만 유로(494억원)를 벌 것으로 예상됐다.



2, 3위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2천750만 유로)와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2천70만 유로)가 올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이 상위 20명 중 7명을 차지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패셔니스타로 사랑받는 미남스타 데이비드 베컴은 1천900만 유로의 수입으로 5위를 차지했다.



감독 중에는 조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1천350만 유로로 1위를 차지했다.



호셉 과르디올라 FC바르셀로나 감독이 1천50만 유로로 2위, 라파엘 베니테스 전 인테르 밀란 감독이 1천20만 유로로 3위를 기록했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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