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수빈의 최근 이별의 아픔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2살연상의 연인과 2002년부터 약 8년간 사랑을 키워오던 배수빈이 지난해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배수빈은 여자친구와의 만남을 방송에 공개하는 등 여자친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자주 드러냈었기 때문에 이같은 사실이 네티즌들에게 더욱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2009년 KBS '상상플러스'에서 7년을 만났고 두 살 연상이며 지금 사업을 하고 있다. 정말 소울메이트같은 친구다"라고 여자친구를 소개해 세간의 이목을 주목시킨바 있는 배수빈의 측근은 "지난해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며 “이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한편 배수빈은 3월1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49일'에서 강민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