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폭풍골에 "슬럼프라더디 다시 돌아왔다!" 네티즌 찬양
연예 2011/03/07 11:31 입력 | 2011/03/07 11: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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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이천수의 활약에 열광하고 있다.



이천수는 지난 6일 일본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1년 J-리그 개막전 가시마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11분과 후반 19분 2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이천수는 전반 11분 한국 국가대표 김영권 선수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문을 흔드는 장면을 연출했고, 이후 2대2 동점상황에서 후반 19분에 더뜨린 역전골이었다.



이에 일본 네티즌들은 "이천수, 역시 믿음직스럽다", "다시 돌아와서 너무 좋다"등의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우리나라 네티즌 역시 "슬럼프라더니 아직 죽지 않았다.", "국가대표 무대에서도 빨리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천수의 맹활약에도 오미야는 가시마와 3-3으로 비겨 아쉬움을 남겼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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