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영화 '가비' 하차의사 밝혀, 왜?!
연예 2011/03/04 10:24 입력 | 2011/03/04 10: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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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가 영화 '가비'에 하차의사를 밝혔다.



영화'가비'는 김탁환 작가의 소설 '노서아 가비'를 원작으로 구한말 고종을 독살하려하는 음모를 가진 남녀의 활동을 그린 영화로 장윤현 감독의 신작이다.



본래 '가비'는 주진모와 이다해, 박희순이 주인공으로 확정돼 지난해 12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다해가 촬영이 늦어진다는 것을 이유로 하차의사를 밝히면서 촬영에 차질이 생겼다.



주진모 역시 영화 촬영이 계속 늦어지자 제작진에 '가비'가 계속 미뤄지면 다른 시나리오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힌것으로 알려졌지만, 주진모 소속사 측은 "여배우가 하차했다고 해서 우리도 덩달아 따라가나? 말도 안 된다. '가비'는 현재 일정 변경으로 잠시 중단된 것 뿐"이라며 "제작사 측에서도 촬영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비' 제작진은 여주인공 캐스팅을 마무리하기 위해 최근 막바지 조율 중이다. 마무리가 되면 조만간 촬영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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